▲ 이종배 의원(가운데)이 2019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국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30일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국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 음성군수와 청주시 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차관, 충주시장 등을 거치며 지방자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쓴 공로다.

또 국회 등원 후에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법활동 및 예산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당내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방분권이 조기에 확립돼 실질적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법 제·개정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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