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승인통계 활용해 맞춤형 정책 수립

▲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역통계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된 충주시 하정숙 조직평가팀장(〃 첫 번째)에게 충청지방통계청장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난달 3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지역통계 업무발전 토론회에서 지역통계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청지방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해마다 실시하는 사회조사와 통계연보 등 각종 승인통계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과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각 부서가 필요로 하는 조사항목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반영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생산, 업무추진에 통계 활용도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정책 결정에서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에 기반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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