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교통사고 조사업무평가서 전국 1위

▲ 경찰청 전국 교통사고 조사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충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이 수상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이 전국 교통사고 조사업무 평가에서 ‘으뜸경찰서’로 선정됐다.

 충주서는 경찰청이 전국 255개 경찰서 교통조사계·팀을 대상으로 지난 2분기 업무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2급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조사팀 임경빈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충주서는 으뜸경찰서 상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과학적 사고분석 활용, 인적·물적 교통사고 처리실적, 뺑소니 검거율, 난폭·보복운전 사건처리 등 교통사고 조사업무 전반을 다뤘다.

 충주서 교통조사팀은 △담당조사관 부재일 사전 안내서비스 △더·더·더·더 고객만족운동(더 들어주기, 더 설명하기, 더 궁금한점 물어보기, 더 살펴보기) △비정형적 교통사고 토론회 등 시민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조사팀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며 공정한 교통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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