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체험·장터 운영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다락원은 오는 4~8일 청산아트홀에서 '생활아트 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다락원 복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도자기, 젤네일)와 프로그램 체험(이혈, 수지압봉), 수강생이 직접 만든 창작품을 상품으로 선보이는 장터(캘리그라피, 홈패션, 데일리룩, 생활한복, 아로마공예) 등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 작품 수는 총 191점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생활도자기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다락원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로 시작한 창작활동이 작품으로 전시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락원장은 "앞으로도 타 시·군 복지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전시·공연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군에 접목, 도시 못지 않은 질 높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락원은 성인, 청소년,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全) 세대가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교양·건강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56강좌 85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지속적인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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