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는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여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여대생 직무체험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학생들에게 여성인력 활용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기업탐방을 통해 직무현장 견학과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을 진행, 진로 결정과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지난 25일에는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지원부서의 직무현장을 탐방하고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업준비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았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업무현장과 채용절차, 복지제도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직업적인 꿈을 명확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