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대상 11만1535 농가를 확정하고 다음 달 4일부터 12월 말까지 총 613억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급 예정 금액은 지난해보다 3%(18억원) 증가했다.

쌀 직불금은 5만4621 농가(4만3135㏊)에 425억원, 밭 직불금은 4만9392 농가(2만6806㏊) 152억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7522 농가(5732ha) 36억원이다.

직불금 신청 농가는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액을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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