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군청 군수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 하반기 선발된 단양군 장학생은 중학생 4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9명 등 총 21명이며 장학금은 2650만원이다.

 류한우 군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원대한 비전을 품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수적석천(水滴石穿)의 정신으로 노력해 당당히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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