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내 과수원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 및 일손 도와 주기 학부모 연합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단양 연합 동아리는 단양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유·초·중·고 재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운영 목적은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와 연계한 교육 참여 선순환 체계 구축이다.
 

 학부모를 교육 개혁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테마형 연합 동아리 지원으로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서진희 연합회장은 "올해 태풍으로 과수농가들이 피해가 심해  걱정했는데 직접 동아리 회원들과 과수농가에서 낙과 팔아주기, 일손 돕기 및 체험행사를 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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