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전국한우협회 증평군지부(회장 김은수)는'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지난 1일 증평군에 국거리용 한우 15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은수 회장은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 우리 주변 장애인 세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한우협회 증평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열 증평군수는 "매년 나눔 활동을 해주신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문화분위기가 지역 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는 장애인시설 5개소와 증평군 장애인연합회로 전달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