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김은숙 의원 수상
지방자치 역량 강화 등 공로

▲ 최충진(오른쪽)·김은숙 청주시의원이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최충진(민주당, 영운·용암1·용암2동)·김은숙 의원(민주당, 강내면, 가경·강서1동)이 지난 1일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으로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의한 '정보취약계층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익증진과 지방정치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기초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 의원은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과 자치분권의정연구회를 이끌며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와 풀뿌리민주주의 활성화 방안 등 자치분권 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으로 시상 대상은 △주민생활 편의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 등 5개 분야다.   

이들 의원은 "앞으로도 청주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청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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