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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표 가늠할 통계지수 발표 '주목'통계청·한은 등 재정·경상수지
자영업자 동향 파악도 가능
장중식 기자  |  5004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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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3  2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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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일보 장중식 기자] 수출입 동반 감소로 불황형 흑자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경기 지표를 가늠할 통계지수 발표에 주목된다.

이번 주에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세가 얼마나 걷혔을지, 지난 8월까지 최대를 기록한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확대됐을지도 주목된다.

올 들어 8월까지 걷힌 국세수입은 209조500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조7000억원이 적었다.

정부의 1년 치 세금 목표율 대비 지금까지 실제로 걷은 금액을 뜻하는 '예산기준 세수 진도율'은 8월 기준으로 71.1%로, 1년 전보다 1.5% 포인트 떨어졌다.

이에 따라 올 8월까지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22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이 이처럼 커진 것은 1999년 이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9월에는 한국은행이 국제수지를 발표한다.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수입 감소 폭이 더 커서 경상수지는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흐름에서 지난 8월 경상수지 흑자는 52억7000만달러였지만, 흑자 규모는 1년 전(85억5000만달러)보다 줄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비임금근로자와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결과도 예정돼 있다. 이 자료가 발표되면 자영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의 실태가 드러날 전망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동향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지를 가늠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제활동인구가 부담해야 할 세금이 얼마나 되는 지를 짚어볼 수 있는 통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산업자원부와 관세청이 집계한 10월 수출입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4.7% 감소한 467억 8000만 달러를, 수입은 14.6% 감소한 41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9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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