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황태영·서옥녀씨

▲ 황태영·서옥녀씨 부부.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황태영·서옥녀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씨 부부는 대전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소속 조합원으로, 조사료 직접 생산과 최고급 육질의 한우 출하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고초균과 유산균' 등 먹이용 미생물을 사용한 조사료를 직접 생산하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양관리기술을 습득·전파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대전충남 광역브래드인 '토바우사업단'에 참여해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는 등 축산인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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