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64세 대상…시청 탄금홀 선착순

▲ 충주시보건소가 만 13∼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5일부터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13∼64세 이하 예방접종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시청 3층 탄금홀에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접종 백신은 WHO 백신 권장주 3가 백신이며, 접종비는 8000원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탄금홀로 방문하면 되고, 읍ㆍ면 지역은 관할 보건지소나 진료소 접종 일정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시는 독감 유행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정 병ㆍ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850-3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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