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4주 간 중앙소방학교 및 충청소방학교에서 교육 중인 신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 훈련을 위한 관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소방학교에서 소방행정, 화재진압, 구조, 구급 직무에 대해 각 1주씩 교육을 받은 뒤 현장 배치 전 현장활동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서에서 각 분야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채수철 서장은 "이번 관서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선배 소방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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