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자동화 코너·2층 신용점포
신토불이 농산물 판매코너 갖춰

▲ 4일 개최된 서청주농협 송절지점 개점식에서 정영근 서청주농협 조합장(왼쪽 일곱 번째)과 내외 인사들이 오픈 테이프 절단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서청주농협은 4일 청주시 흥덕구 송화로에 '서청주농협 송절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송절지점은 서청주농협에 다섯 번째 지점으로 1층에 자동화코너, 2층에 신용점포와 더불어 신토불이 농산물 판매코너를 갖췄다.

지점 개설로 인근 조합원들과 테크노폴리스 지구 아파트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점식에는 연철흠·박상돈 충북도의원, 김현기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와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서청주농협 번영을 기원했다.

정영근 서청주농협 조합장은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모실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알차고 내실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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