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호암지생태공원…10개 팀 노래경연

▲ 지난해 청팝가요제에서 댄스곡으로 참가한 학생 팀의 경연 모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오는 9일 호암지생태공원에서 다섯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팝 가요제'를 연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청소년들이 대중가요를 부르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숨겨진 끼를 분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충주 출신 가수 조연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노래실력을 겨루고, 청소년 동아리 특별공연도 이어진다.

 입상자에게는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 4위 5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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