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와 자연환경 공존 벤치마킹

▲ 5일 견학을 위해 충주를 방문한 성남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충주시 목행용탄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충북 충주시 목행용탄동을 찾았다.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이날 산업단지와 함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가진 목행용탄동을 견학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둘러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수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 산단과 지역 곳곳을 시찰한 뒤 탄금호 조정체험과 충주호 유람선을 즐겼다.

 송필범 목행용탄동장은 “견학을 계기로 교류가 더 활발해져 주민들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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