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감마나이프수술이란 뇌에 발생하는 종양 및 여러 뇌질환치료에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통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치료하는 무혈수술의 최신방법이다.

김선환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신경외과학 분야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 7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선환 교수의 임기는 2019년 11월 2일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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