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과 계열사 3곳
근무혁신 10대 제안 등 동참

▲ 미래나노텍과 3개 계열사가 5일 미래나노텍 회의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현 노사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5일 미래나노텍㈜ 등 4개 계열사와 함께 '일생활균형 노사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미래나노텍㈜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미래나노텍㈜를 비롯해 미래나노텍글로벌㈜, 미래솔레어㈜, 미래비젼㈜ 등 3개 계열사에서 사측 및 노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추진단에서는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나노텍㈜ 외 계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와 화합의 노사상생 일생활균형 문화를 조성한다.

법정근로시간 준수, 근무혁신 10대 제안 등 일·생활균형 정책에 동참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본사와 계열사가 동시에 일·생활균형 노사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첫 사례로서, 노사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일·생활균형 노사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내딛게 되길 기대한다"며, "워라밸 실현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미래나노텍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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