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노사관계 안정화 방안 토론

▲ 충주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 위원들이 6일 현대모비스를 견학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지역파트너십촉진회의가 6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서 노사관계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파트너십촉진회의 위원 17명은 현대모비스 공장을 둘러보며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더 나은 지역 노사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노사민정 관계자와 노사발전재단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안정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파트너십촉진회의는 고용노동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고용ㆍ노동 현안에 대한 노사 주도의 합리적 해법과 실천방안을 모색·전파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5차례 회의를 가질 계획으로, 이번이 3차 회의다.

 이종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앞으로 충주 지역 노사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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