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진천군협의회가 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사회단체장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신명나는 경기민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기념식, 오찬에 이어 경품권 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회원 표창식에서는 백곡면 임정섭 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광혜원면위원회 정인순 회원 등 2명이 국회의원 표창, 덕산읍위원회 고복현 위원장 등 3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진천읍위원회 김영미 이사 등 7명이 군수 표창을, 진천읍위원회 김용길 이사 등 7명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이월면 김교선 총무가 바르게 금장을, 문백면위원회 김현종 이사 등 2명이 중앙협의회회장 표창, 광혜원면위원회 김응룡 이사가 도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평희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확산시키고 이를 밑거름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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