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6일 진천읍 상계리 일원에서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어진 사랑의 집의 수혜자는 빈 축사 터에서 붕괴위험 속에 생활 중이던 소외 이웃으로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에 의해 발견돼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진천봉화로타리에서 주관하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롯데건설, ㈜이루안건축사무소, 대산씽크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단체·기업들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환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사랑의 집짓기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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