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천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데크에서 서천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서천 청년, 소상공인 프리마켓 마실가場(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군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프리마켓은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의 판매 제품을 홍보하고 청년 상인들 간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기는 추억의 불량식품, 핸드메이드 제품(액세서리, 생활소품, 비누, 방향제 등), 수제 쿠키, 어린이 실내복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 달에는 '어린이 마켓'을 테마로 지역 어린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진행된다.

 프리마켓은 9일 첫 야외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혹한기(12~2월)에는 실내에서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041-953-1920)에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천형 가업승계 지원사업' 등을 추진,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