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STEAM 선도학교 및 교과(사)연구회 연합워크숍 개최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일 오후 4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한 '2019 STEAM 선도학교 및 교과(사)연구회 연합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STEAM 선도학교 업무 담당자, 교과(사)연구회 회원 등 총 103명이 참가한다.

시교육청 STEAM 선도학교는 총 16개교(초 4, 중 7, 고 5)가 운영 중이며, 연구회는 교육청 소속 융합인재교육 교과연구회 5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STEAM 교사연구회 8팀으로 총 13팀(초 6, 중 3, 고 4)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과연구회, 교사연구회 및 선도학교 협의체가 함께 자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STEAM 교육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다.

또 워크숍에서는 조선대학교 박현주 교수의 'STEAM! 아름다운 시도, 가치 있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학교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강이 이뤄진다.

정흥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융합인재교육(STEAM)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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