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단국대학교는 6일 1회 천안지역 대학 인권센터 연합 워크숍이 최근 단국대 천안캠퍼스 인권센터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국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연암대, 한기대, 호서대 등 8개 대학 인권센터 담당자들이 모여 대학 내 인권의 범위에 대한 논의와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또 관련 분야 특강과 더불어 각 대학 인권 관련 조직 및 업무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종구 단국대 인권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권에 대한 가치와 관심의 변화가 거세게 일고 있으며, 이제 인권은 사회 통합의 보편적 가치가 됐다"며 "워크숍은 대학 인권센터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하고 전문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자리라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