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일 충북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행사를 가졌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공동으로 6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돼지고기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350명이 먹을 수 있는 보쌈 등 돼지고기 요리를 준비했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돼지고기 요리를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수입 축산물로 인해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국내산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교선 부본부장은 "국산 돼지고기는 생산과 유통의 안전과 위생관리가 엄격한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이라며 "우리 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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