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직원들이 6일 과수원 일손 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유병구(충북 보은군 삼승면)씨의 과수원을 찾아 일손 봉사를 펼쳤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직원 14명이 참여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북도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노인회는 도와 업무협약을맺은 지난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12개 시·군지회에서 73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김 회장은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농촌과 중소기업의 일손지원 봉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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