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34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3건 심사

▲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가 8~14일까지 제239회 임시회를 열어 재의요구된 충주중원문화재단 행정사무조사특위 조사계획서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5차 본회의에서 이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또 이번 회기에는 충주중원문화재단 23억여 원 출연 계획안,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한 ‘충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출산장려 지원 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과 기타 안건 23건을 다루게 된다.

 11~13일까지 3일 동안은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34건의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허영옥 의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충주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