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산 6.25참전유공자회 부여군지회장 가정 명패 부착

[부여=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충남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6일 은산면 장벌리에 거주하는 김요산 6.25참전유공자회 부여군지회장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공헌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은산면은 지난 10월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유공자 명단 29명과 명패를 전달 받아 마을담당 공무원이 직접 유공자 가정을 방문, 최대한의 존경과 예우로 유공자가 원하는 곳에 명패를 부착해 드리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명패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정순 은산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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