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충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청소년현장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7일 CJB 컨벤션세터에서 200여 명의 도내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2019 충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지도자대회는 축하와 격려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청소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유기적 협력관계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이슈진단(충북 학교밖청소년실태와 정책진단 등), 전문가특강(전문직업인으로서의 청소년지도자), 감사패수여, 만찬 및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청소년현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한국BBC충북연맹 양병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석문 △마인드심리상담연구소 서은경 지도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환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청소년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지도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충북도 청소년현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