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참여, 사과수확 지원

[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농협 중앙회 충남 예산군지부(주진하 지부장)은 지역 내 농·축협 직원과 합동으로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7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개 농·축협에서 50여명 참석하였으며 응봉면, 신암면, 고덕면 3개 지역으로 나눠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농협직원들은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고 농협과 농업인의 상생을 위해 힘을 합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주진하 농협예산군 지부장은 "농촌마을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직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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