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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 기념 충남아동 놀 권리 포럼 열어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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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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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7일 천안한들문화센터에서 2019 충청남도 아동 놀 권리 포럼 및 어린이가 만드는 '같이 놀자, 놀이 지도 ' 시즌 2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같이 놀자, 놀이 지도' 어린이 50여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윤영 복지사업본부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교수 등 아동 관련 분야 담당자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시즌 2와 놀이 이야기를 담은 '같이 놀자! PLAY BOOK 놀권리 의무이행자편'을 발간 후 첫 공개해 내용을 보다 풍성케 했다.

 주제 강연을 한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교수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성인의 역할과 과제 란 주제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른 아동 놀이 정책의 방향, 지역사회의 놀이 활성화 과제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천안 양대초 김민주ㆍ박채린 어린이(5학년)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더 마련해주세요.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놀아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어요"라는 의견을 내 청중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조윤영 복지사업본부장은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이 원하는 놀이공간을 만들고 지자체, 정부, 국회가 놀이정책 및 제도를 아동 친화적으로 개선, 수립하도록 촉구하는 어디든 놀이터 캠페인을 더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기념해 발표에 참여한 어린이 5명이 직접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제언을 쉼표(,)에 담아 놀 권리 의무이행자인 어른에게 전달하는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같이 놀자, 놀이 지도 사업은 어린이가 중심이 돼 지역의 놀이 공간, 놀이 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그려보는 프로젝트로 2년간 충청남도 15개 시ㆍ군, 16개 초등학교, 1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801명의 어린이를 직접 만나 놀이탐험대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46개 기관에 놀이환경조성비를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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