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기업으로 판로 확대 “양채작목반 소득 기여”

▲ 동충주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7일 종가집김치에 납품하는 배추 초도물량 앞에서 출하를 자축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동충주농협이 국내 포장김치 업계 1위 ‘종가집김치’와 배추 600t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7일 첫 번째 물량을 출하했다.

 동충주농협은 이날 엄정면 양채작목반 12농가가 생산한 배추를 종가집김치에 납품했다.

 작목반은 올해 배추 총 1200여t을 출하해 종가집김치 등 포장김치업체에 납품할 예정이다.

 심복규 조합장은 “이번 출하를 계기로 동충주농협 양채작목반의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