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들어설 옥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옥산2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기초환경지표 및 수질오염총량 등에서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보완요청을 받아 시행자 측에서 동식물 생태 등 10종 54개 항목 및 수질오염총량부문 개발부하량 할당이 반영돼 보완이 최근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나머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내년 상반기 안에 사업계획승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산2일반산업단지는 면적 약 61만㎡규모로 오는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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