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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향수 호수길 걷기대회'67억 들여 대청호 탐방로 조성
옥천 선사공원∼주막마을 구간
이정규 기자  |  siqj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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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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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대청호 녹색탐방로 조성 사업 완료를 기념해 오는 9일 옥천선사공원에서 준공식 및 향수호수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향수호수길로 명명된 대청호 녹색탐방로는 K-water가 옥천군과 함께 2016년부터 대청호 수변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왔다.

총 예산 67억원이 투입된 향수호수길은 대청호 수변을 따라 5.6km 길이로 만들어졌다.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시작해 오대리 옛나루터, 황새터, 황룡암을 지나 주막마을까지 이어진다. 

이 길은 이전까지 육로로 접근이 불가능 했던 곳으로 숨어있던 대청호의 천혜의 숨은 비경과 여러 가지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특히, 승천하던 용이 숨어들어 갔다는 전설이 깃든 용댕이 계곡에는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룡곡대(游龍曲臺)'를 현장시공했다. 

유룡곡대란 휘어진 '대(臺)'로 이루어진 헤엄치는 용을 닮은 길로 탐방로를 걷다 휴식하면서 황룡암과 용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옥천군과 K-water는 이번 준공식 및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향수호수길을 적극 홍보하고 오는 12월에 전 구간이 개방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water 관계자는 "향수호수길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의 협업, 그리고 국민참여로 이루어진 훌륭한 상생모델"이라며 "앞으로 대청댐의 친수공간을 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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