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대가 2019 건축시공기술대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7일 청주대에 따르면 한민철 건축공학과 교수는 연구성과 및 활동경력을 인정받아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건축공학과 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7개의 최우수상과 12개의 우수상, 2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총 22개의 상을 받았다.
청주대는 총 18편의 논문을 제출해 건축시공기술 연구논문을 최다 발표한 학교에게 주어지는 미래 인재 교육상(특별상), 11편의 학술발표대회 논문을 발표해 우수 연구실상(특별상)을 받았다.
건축시공기술대전에서는 건축공학과 4학년 학부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임군수씨는 '분체계 고유동 콘크리트의 재료분리 분석에 관한 연구', 김상민씨는 '한중콘크리트 시공에 있어 열선단열거푸집의 효과 분석', 장준호씨는 '초기 동해 피해를 입은 콘크리트의 미시적 분석을 통한 초기 동해 깊이 평가방법', 한수환씨의는 '고로슬래그가 다량치환된 모르타르의 알칼리활성을 통한 정상강도 발현 가능성 분석' 논문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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