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농협 옥천군지부는 지난 7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행동강령준수와 청렴한 농협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은 농협 임직원으로서 구현해야 할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솔선수범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연의 업무와 사업추진에 더욱 매진키로 했다.

 법령과 제규정,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100년의 농협’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키로 다짐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협동과 혁신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농업·농촌 현장에서 함께해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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