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57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8일 겨울철화재 예방철저로 소중한 생명보호를,화재사고 취약지내 소방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한해 평균 502명이 화재진압하다 부상을 입거나 순직하는데다 3초마다 출동하는 등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를 참혹한 재난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열악한 처우와 과중한 근무 실상이다"며 정부에 국가직 전환 등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홍 대표는 "소방관 도움으로 목숨 건진 이들이 자기를 구해준 순직소방관 유족 돕기에 앞장서자"고 대국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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