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동장에서 맹정호 시장과 환경미화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환경미화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등 묵묵히 청소업무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활동과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맹 시장과 환경미화원들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맹 시장은"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활동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시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해주시고,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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