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7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임교수들을 대상으로 '2019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수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원들의 교육관 수립 및 교수 기본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좋은 수업 만들기 15계명 △스마트 수업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방법 △디지털 스튜디오 견학 △선배교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교수학습센터 교수지원 서비스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교수가 가져야 할 교육관과 학생을 위한 좋은 수업에 대해 선배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공감토크 시간은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신임교수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수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생애주기 맞춤형 교수역량강화 사업'을 토대로 맞춤형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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