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노고 격려…유공자 표창, 힐링콘서트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11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충주시 보육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보육인대회는 한 해 동안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보육교사와 원장 등 27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후행사로 동심앙상블의 성악 힐링콘서트를 진행해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합회는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보육인대회를 마련했다.

 전인문 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를 향한 격려로 재충전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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