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군민리포터들을 대상으로 금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직접 확인토록 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산군 산림녹지과 허진아 주무관의 안내를 받으며 생태숲학습관, 하늘데크, 목재문화체험장을 체험한 일행은 산림문화타운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늘다리를 경험했다.

 허 주무관은 "전체 면적의 71%가 임야로 구성된 금산의 아름다움을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석사에서는 충남도 유형문화재 143호 보석사 대웅전과 천연기념물 365호 보석사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무르익은 가을 단풍을 두 눈에 담았다.

 금산군민리포터들은 금산 뿐 아니라 창원, 서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다양한 곳에서 금산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적자원들로 구성됐다.

 군은 금산 홍보를 위해 금산군민리포터를 지속적으로 관리, 금산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관심을 고조시켜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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