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맞물린 개화시기 등 영향
신규 미로정원과 확대된 체험 등 호응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22회 서산국화축제에 역대 최다인 20만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보다 1만8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1~10일 진행됐다.
시는 지난 해보다 날씨가 따뜻했고 축제 기간과 개화 시기가 맞아 떨어져 국화가 만개해 그림 같은 장관을 만들어 낸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국화 미로정원과 한반도 지도 산책로는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화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돌고래·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 우리 옷(한복) 경연대회, 화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색소폰 연주, 전통 무용 등 문화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식용 국화 따기, 소원지 쓰기, 국화로 만든 대형 하트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총각무, 쪽파, 생강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돼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중만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화축제장을 개방할 예정"이라며 "올해 축제 준비 경험을 바탕 삼아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올해 충남도의 '지역향토 문화축제' 유망 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고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서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