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일자리 참여 60명 대상
문서기획·근로기준법 등 설명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 주최, 충북기업진흥원 주관 한 일+경험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이 11~13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등에서 체험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60여 명의 사업 참여자(청년)가 참여한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설문을 받아 희망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문서기획, 문서작성법, 근로기준법 등 실질적인 청년층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 법정의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사업 담당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업 참여 이해도를 높였다. 도내 청년지원정책 소개와 향후 청년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정책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일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참여자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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