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특수학급이 있는 6개 학교 60학급 15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학교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장애유형별 특징과 장애인을 도울때의 예절, 장애와 비장애는 서로의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배우고 장애를 가진 친구가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를 체험해 본다.

학교순회교육을 통해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없는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가 생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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