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달 15일 창립한 ‘예(藝)울림(회장 혜철 대성사 주지)’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울림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참여단체와 개인 회원들의 화합 한마당 축하 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상중 권선자 부부의 색소폰 공연, 가수 김원택·권여순·송명석·김로하 공연, 라인댄스 팀 공연, 아동 시낭송, 줌바댄스 공연, 군북하모니카 팀 공연, 조동일 테너 색소폰 연주, 권영배 대금 연주, 에어로빅댄스 팀 공연, 이원풍물놀이 팀 공연 등을 선보인다.  

앞서 예(藝)울림은 지난 9일 이메진 카페에서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일환 옥천교육장, 황규철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류재목·이용수 옥천군의원, 이재헌 전 옥천군의원 등 내외 귀빈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예울림은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이메진 카페에서 12개 단체와 개인 회원들이 공연을 펼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