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오늘 전국어린이합창경연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음악 꿈나무들의 열정의 무대가 13일 충북 청주에서 펼쳐진다.

청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17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가 13일 오전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화합의 마음을 키워주고, 선진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청주를 비롯한 전국 17개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한다.  

어린이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합창단이 결정 되며 대상 수상 합창단에게는 충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김계현·강진모 성악가와 이정윤 플루티스트 안태건 색소포니스트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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