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상과 자녀 진로설계 전략 고민

▲ 13일 충주교육지원청이 연 하반기 학부모 진로아카데미에서 참석 학부모들이 특강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3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하반기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진로아카데미는 초ㆍ중ㆍ고등학생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의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설계 전략' 특강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미래 인재상과 진로설계 전략을 안내받고, 자녀의 직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자녀의 합리적 진로 선택과 미래사회 트렌드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를 학부모들과 공유하기 위해 진로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자녀의 진로활동에 대한 학부모 역할과 직업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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