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나누며 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 충주시 마을만들기 한마당 포스터.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이 1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U5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2019충주시 마을 만들기 한마당’을 연다.

 '함께해요! 생각해요!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와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공동체사업 결과 발표와 심사, 내년도 사업설명회 및 토론회, 공동체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손수건 염색, 예쁜 봉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을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마을 만들기 기록물도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사업 정보 교류와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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