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음악극과 클래식, 무용을 한 무대에 만나는 ‘스타트(START, Story with art):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홍련',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아빠가 딸에게 읽어주는 극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된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공연을 한눈에 볼 기회”라며 “기존 공연을 관람했더라고 색다른 느낌으로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850-7983)